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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'알라이얀의 기적'이 낳은 대표팀 신기록...공격포인트·멀티골 등 경신 / YTN

2022-12-05 63 Dailymotion

AP "월드컵 92년 역사에서 가장 격정적인 조별리그였다" AFP "역사적 명승부의 상징" BBC "나쁜 스타트 극복, 결국 해피엔딩" <br /> <br />"월드컵 92년 역사에서 가장 격정적인 조별리그였다." 우리나라가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꺾고 극적으로 16강행을 확정하자, 외신들은 역사적인 명승부였다며 일제히 찬사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역대급 경기였던 만큼 알라이얀의 기적을 통해 우리 선수들도 다양한 기록을 남겼는데요. <br /> <br />먼저 기가 막힌 가랑이 패스를 보여준 캡틴 손흥민 선수, 역대 한국 선수 중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흥민 선수는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총 3골을 기록했고, 이번 경기에서 결정적인 어시스트로 1도움을 추가하면서 공격 포인트를 4개로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역대 한국 선수 중 최순호 선수와 함께 공격 포인트 공동 1위를 기록한 겁니다. <br /> <br />허를 찌르는 패스를 결승골로 연결한 황희찬 선수도 우리나라 역대 월드컵에서 교체 후 최단 시간 결승골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는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당시 안정환 선수가 교체 투입된 지 27분 만에 결승골을 넣은 것이 최단 기록으로 돼 있는데 <br /> <br />이번에 황희찬 선수가 1분을 당기면서 최단 시간 결승골 기록이 경신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내내 우리 선수들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죠. <br /> <br />골 성적표 역시, 새로운 기록으로 선수들의 노력을 증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이 출전한 이래 최초로 2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한 월드컵이 된 건데요. <br /> <br />가나전에서는 3-2로 패했지만 2골을 넣었고, 또 포르투갈전은 2-1 승리로 이끌며 2골을 기록해 연속 멀티골을 성공 시킨 첫 사례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선수들만 역대급이냐, 아닙니다. <br /> <br />우리 응원단도 이번 월드컵에서 진기록을 세웠는데요. <br /> <br />조별리그 전 경기를 통틀어 우리 붉은 악마의 응원 소리가 가장 컸던 것으로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FIFA에 따르면 조별리그 40경기를 대상으로 응원 소리를 측정한 결과, 우리 붉은 악마의 응원이 록 콘서트장과 맞먹는 131데시벨로 가장 컸던 것으로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모든 면에서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, 과연 내일 새벽 열리는 16강전에서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명승부를 선사할 수 있을지, 전 국민의 관심 속에 올겨울 가장 뜨겁고 벅찬 새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석원 (anc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120515455203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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